산업부,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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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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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5일 현장 에너지 해결사 ‘에너지서포터즈’ 발대식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 개요. [자료=산업부]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 개요. [자료=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이용 환경개선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현장에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에너지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에너지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에너지서포터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점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을 해당 사업장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연간 2000석유환산톤(TOE)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소기업)과 소상공인(건물)이 지원대상이다.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고효율설비 개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은 전문인력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에너지사용설비의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에너지낭비 요인과 절감요인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설비개체 지원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이후 희망사업장에 개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5~12월 약 8개월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약 200개소)은 무료 지원, 고효율설비 개체(약 40개소)는 개체비용의 최대 80% 이내(5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에너지서포터즈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설비개체를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개체비용의 최대 80%를(5000만원 한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 26일~4월 30일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총 380개의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사업이 다수의 중소사업장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원규모(200여개소)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하면, 25일(잠정)부터는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설비개체 지원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영세 중소사업장이 에너지효율화에 보다 관심을 갖고 에너지효율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사업장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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