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동안에 체력훈련에 집중해 근육량 늘렸다"...KLPGA 챔피언십 출전한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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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동안에 체력훈련에 집중해 근육량 늘렸다"...KLPGA 챔피언십 출전한 박성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5.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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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원)
-14-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 숲길코스(파72ㆍ6540야드)
-출전선수: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이보미, 안선주, 신지애, 최혜진, 이다연, 조아연, 장하나, 박결 등 150명 출전
-2라운드 예선 102명, 3라운드 예선 70명 최종일 진출(2번의 컷오프)
-150명 모두 상금 배분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14일부터 생중계

■다음은 박성현의 일문일답 

-올 시즌 첫 출전인데.
오랜만에 열린 대회라서 기대가 많이 된다. 아직 경기 감각, 특히 퍼트와 쇼트게임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을 거로 생각한다. 미국에서 경기가 재개되기 전에 경기 감각을 빨리 올리는 게 좋을 거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공통 질문)
국민들께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계신데, 저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다. 한 팬 분이 이번 대회가 열리면서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모두가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있었나. 
무관중이 아무래도 큰 이슈인 것 같다. 드림투어, 점프투어에서 활동한 기간이 길어서 무관중 경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대회장 방역지침으로 식당에서 앞만 보고 혼자 식사했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고 어색해서 고민이다.

-캐디도 함께 왔나.
캐디에게 한 달 정도 먼저 들어오겠냐고 선택권을 줬다. 아일랜드 상황이 좋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있다. 선수 생활 끝까지 백을 메주겠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한국에 있는 아는 동생에게 급하게 캐디를 부탁했다. 

-컨디션 유지는.
11월 이후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회다. 2월에 훈련하러 미국에 들어갔는데, 경기 취소 이메일을 받고 맥이 빠졌다. 이후 미국에서 코로나 확산이 심해져 집에서만 머물다가, 한국 들어와서 자가격리를 했다. 20일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답답했다. 경기 감각 많이 떨어져 있을 것 같아 걱정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 목표지만, 이번 대회는 경기감각 끌어올리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윙과 퍼트가 생각대로 나와주면 좋겠다.

-올림픽이 연기가 됐는데. 
미뤄진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이 없고, 연습시간 늘었다는 것이기에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상금요율의 MDF 방식이 언떤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선수들이 협회 결정에 좋아하고 있다.

-일본 올림픽 연기가 발표됐을 때,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로 퍼졌는데.
눈뜨면서 하는 일이 기사 보는 것이다. 세계 상황 주시하고 있었는데 마음 속에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더 컸던 것 같다.

-쉬는 동안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시즌 중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쉬는 기간 중점적으로 했다. 덕분에 근육량도 늘어난 것 같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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