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케이뱅크와 대출상환 유예신청 원클릭 제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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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케이뱅크와 대출상환 유예신청 원클릭 제출 합의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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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통해 서류 간소화
▲ 카드 매출 자료 예시 (사진 = 한국신용데이터 제공)
▲ 카드 매출 자료 예시 (사진 = 한국신용데이터 제공)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케이뱅크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이 대출 상환 유예, 금리 인하 등을 신청할 때, 피해 상황을 입증하는 서류를 ‘캐시노트’를 통해 간단히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60만 사업장에 제공 중인 경영관리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피해를 입은 개인 채무자가 금융기관 등에 신청하면,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는 특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지난달말 밝혔다. 

하지만 신청 자격을 입증하려면 필요한 서류가 많고 준비 과정이 복잡해 소상공인들이 심사 과정에 도달하기조차 쉽지 않았다.

한국신용데이터와 케이뱅크는 상호 협조를 통해 서류 제출 과정을 ‘원클릭’으로 간소화했다. 

캐시노트 사용자는 캐시노트 앱 첫 화면에서 ‘코로나 매출 자료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모든 준비 과정이 끝난다. 

은행이나 관공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년 대비 매출 감소 상황을 보여주는 ‘신용카드 매출자료’를 은행에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캐시노트를 사용하지 않은 사업자도 가입 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연동하기만 하면 즉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한국신용데이터는 케이뱅크 기업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캐시노트 프리미엄 서비스를 1개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캐시노트는 전일 신용카드 매출조회, 신용카드 입금액 조회 등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비서 기능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사장님들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사장님들께 서비스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점을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연결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 필요한 곳에 제때 도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60만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 중이다. 

현재 한국신용데이터가 관리하는 매출은 누적 160조원이 넘고, 카페, 음식점 등 소상공인이 사장님인 경우가 많은 생활 밀접 업종에서는 절반 이상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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