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액 할부에 차량가 25% 추가 대출까지...구매 문턱 '확 낮췄다'
상태바
기아차, 전액 할부에 차량가 25% 추가 대출까지...구매 문턱 '확 낮췄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05.1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5 FREE' 프로그램 연장 운영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 문턱을 확 낮춘 '초기비용 전액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 출시. [기아차 제공]

구체적으로 5월 중 기아자동차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또한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런칭한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월에도 연장 운영하며, 대상 차종에 니로HEV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가격 이상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는 신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