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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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시작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4.0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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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선택 시 10% 추가 지급
사진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
사진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한 가구에 지급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원~50만원씩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지급 방법 중 하나인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택시 지원금의 1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타 지급 수단에 비해 발급 비용이 없고, 지급 체계가 간편해 우선 지급이 가능해졌다. 

상품권은 6자리 PIN 번호로 발급되며, LMS로 전송된다. 

수급자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앱 메인의 ‘서울시 지원금 등록’ 항목에서 PIN 번호를 입력해 상품권을 등록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등록·사용 가능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세 가지다.

지급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되어 각 자치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하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거나, 본인의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주유소(현대오일뱅크 직영점)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매장과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한국마트협회 소속의 200여 개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네이버 검색창 또는 네이버 지도앱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 가맹점이 검색되며, 전체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6월 말까지이며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자동 회수된다. 

소속 자치구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서울사랑상품권은 선불카드 등의 카드형 지역화폐와 달리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도 기대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국가적으로도 기존 지류 상품권과 다르게 유통, 한도 및 할인율 조정까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은 발급 비용이 없고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 우선 지급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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