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통합 국토대종주' 안철수 "정치는 말 보다 행동"...실시간 라이브 '오렌지혁명' 관심 폭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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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통합 국토대종주' 안철수 "정치는 말 보다 행동"...실시간 라이브 '오렌지혁명' 관심 폭발 주목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4.06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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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만으로 하는 정치가 나라를 망친다. 행동으로 하는 정치가 나라를 살린다”
- 5일째 달린 거리 31.46km, 누적 149.49km...전북 임실 도착
- 임실 ‘오수의견(犬) 공원’ 지나면서 동물학대 반대, 동물복지 확대 강조
- 실시간 방송 동시 접속 시청자 수 1800명 돌파...매일 급증 추세
...국토대종주 조회수 30만 이상 추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희망과 통합의 천리길 달리기'에서 ‘오수의개’ 설화로 유명한 전북 임실 ‘오수의견(犬) 공원’을 지나면서 동물학대 반대, 동물복지 확대 등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은 21대 총선을 맞아 '동물권 총선 대응연대'가 문의한 질문에서 ▲민법상 물건과 구분되는 동물의 지위를 보장하며 ▲모든 동물의 임의도살을 금지하는 방안을 반영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안철수 대표는 5일차 '국토대종주' 일정의 종착점인 전북 임실군 성수면 사무소에서 이날 달리기 일정을 마친 후 "지금까지 무사히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매일 달리기를 마무리한 후 잠을 줄여서라도 좋은 정책 대안을 국민들에게 말씀 드리고자 노력하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안 대표가 달린 거리는 31.46km이며 현재까지 5일간 누적 149.9km를 달렸다. 

안철수 대표가 버스에서 손을 흔드는 주민에게 화답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말만으로 하는 정치가 나라를 망친다. 행동으로 하는 정치가 나라를 살린다"며 "그래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겠다, 한다고 약속하지 말고 하고 말하겠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 정치에서 가장 모자란 점”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올라와있는데, 정치가 이 모든 노력들을 끌어내리고 하향 평준화시킨다"며 "말이 앞서고, 목소리만 크고, 강한 척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비굴하고 약한 사람들인데 국민 여러분들이 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막말하고 강한 척하는 사람들보다도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안 대표의 국토대종주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9번 김예림 변호사와 장지훈 대변인이 유튜브 방송 이원생중계를 진행했다. 

안 대표가 전북 임실 성수면 사무소에 도착할 즈음에는 실시간 방송 동시 접속 시청자 수가 1800명을 돌파했다. 

안 대표가 지난 1일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국토대종주를 시작했을 당시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수가 700명에서 2일 900명, 3일 1100명, 4일 1400명, 5일 1800명 등 매일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인기 상승세다.

지난 5일간 안 대표의 국토대종주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3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각 라이브 마다 조회수가 2만회를 육박한다.

또한 안 대표가 달리는 도중 자동차나 버스에서 손을 흔들며 '힘내라' 응원하거나 길거리에서 주민들이 격려하는 모습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안 대표는 400km(천리길) 국토대종주 목표로 마라톤 유세에 나선 가운데 이제 3분의 1 거리를 달렸다. 점차 국민적 관심이 폭발하면서 4.15 총선에서 '오렌지혁명' 돌풍이 불 것인지 주목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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