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차 충전 사업자에 운영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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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 사업자에 운영시스템 제공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4.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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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구축한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 [사진=한전]
한전이 구축한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 [사진=한전]

한국전력이 전기차 사업자에게 충전기 운영과 고객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전은 1일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무인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과 충전요금 결제·과금 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서비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그동안 중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하려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중소 사업자의 충전시장 진입 활성화를 높일 것으로 한전은 기대하고 있다.

충전 운영시스템은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된다. 충전사업자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한전이 제공하는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인터넷 접속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1개월 이내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

충전서비스는 기능에 따라 ‘라이트’와 ‘프리미엄’으로 구분해서 제공된다. 서비스 요금은 충전사업자가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서 운영하는 비용 대비 10% 수준(충전기 1000기, 10년 운영 기준)으로 책정해 중소규모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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