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100MW 규모 솔라시도 태양광 상업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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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100MW 규모 솔라시도 태양광 상업운전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3.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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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용량인 98.397메가와트(MW)급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사진=한국남부발전]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용량인 98.397메가와트(MW)급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건설기업 한양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태양광발전단지로 에너지 생산과 함께 주민참여를 통한 수익공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총사업비 3440억원 규모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가 최근 종합준공을 앞두고 상업운전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솔라시도 태양광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용량인 98.397메가와트(MW), 에너지저장장치(ESS)로는 세계 최대용량 306.27메가와트시(MWh)를 자랑하는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사업이다.

전남 해남에 자리한 솔라시도는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일사량이 우수해 최적의 태양광 발전소 입지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라시도 태양광은 남부발전, 한양과 함께 기타 재무적 투자자가 출자했다. 한양의 건설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다수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주선해온 금융주간사 KB국민은행의 이 힘을 합쳤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솔라시도 태양광 상업운전으로 오는 2030년 전체 발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New KOSPO 3030’ 전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지역주민에게 총사업비의 일부를 투자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ESS 안전보강에도 힘썼다. ESS 화재 예방을 위해 설비 KS 인증, 건축물 분산 배치 등 산업부에서 작년 6월 발표된 ESS 안전대책을 적용했다. 올해 2월 추가 안전대책도 한양과 합의 후 반영해 설비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정식 사장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솔라시도 태양광은 앞으로 개발될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솔라시도 태양광 외에도 국내 최초 염해 부지 태양광인 충남 당진 초락도리 태양광 등 추가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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