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개최지 오거스타 내셔널GC, 코로나19 성금 '통큰' 24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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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개최지 오거스타 내셔널GC, 코로나19 성금 '통큰' 24억 기부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3.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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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사진=PGA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사진=PGA

미국 조지아주에 자리잡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회장 프레드 리들리)이 성금 200만 달러(약 2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31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대학에 100만 달러를, 100만 달러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도록 했다"고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 GC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오거스타를 포함한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며 "오래도록 우리를 지원해온 지역 사회를 돕고 보호할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GC는 4월9-12일 열릴 예정이던 마스터스를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가을로 연기한 바 있다.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 약 1억 달러(약 1223억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를 누리던 오거스타 지역은 마스터스가 연기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933년 1월 미국의 전설적 골퍼 보비 존스(Bobby Jones)와 월스트리트의 자본가 클리퍼드 로버츠(Clifford Roberts)가 공동 창립하였다. 

31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국은 206개국, 확진자는 77만0138명, 사망자는 3만6796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16만1807명, 사망자는 2978명이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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