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대 수혜자는 '닌텐도 스위치&동숲'?....배그X18배, 롤X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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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대 수혜자는 '닌텐도 스위치&동숲'?....배그X18배, 롤X6배!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3.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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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의 가격이 미친듯이 뛰고 있다. 36만원대였던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은 현재 배터리 개선판 가격이 현재 58만 원 정도다. 그것도 며칠새 몇 만원 올랐다. 스위치(HAD) 신형 본체와 동물의숲 포함 정발 새 제품은 88만원 정도에 팔리는 것도 있다. 이러한 인기는 검색어 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검색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다른 게임에 비해서도 훨씬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약 한달 전인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랜드에서는 닌텐도 스위치가 80, 동물의숲이 39, A3 스틸 얼라이브가 4, 명일방주가 1, 리니지2M이 4로 나타났다. 닌텐도 스위치는 3월 18일 이전에도 조금씩 오르는 분위기였으나 20일을 기점으로 폭등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인 동물의숲도 기기와 같은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A3 스틸얼라이브의 경우 출시일인 3월 12일 100이라는 지표를 기록했다가 지금은 그 열기가 식었다. 매출 순위에서는 AFK 아레나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면서 하는 사람만 하는 분위기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명일방주와의 비교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 1위 리니지2M과의 비교에서도 훨씬 우위에 있다. 

그렇다면 최근 출시되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IP 신작 '전략적 팀 전투'와의 비교에서는 어떨까? 그리고 '브레인아웃',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등 인기 순위 20위권 이내의 타이틀 및 최고의 PC방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도 비교를 해 봤다. 

'전략적 팀 전투'라는 게임 이름이 어려웠을까? 실제로는 수십 만 명이 즐기고 있지만 네이버 검색어 지표는 0을 기록했다. 이어 '브롤스타즈'와 '배틀그라운드'가 비슷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17, '닌텐도 스위치'는 90을 기록, 얼마나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지를 보여줬다. '닌텐도 스위치'가 아닌 '동물의 숲'으로 비교해 봐도 동물의숲이 79, 리그오브레전드가 30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범위를 한달에서 1년으로 늘리면 두 개의 지표가 두드러진다. 하나는 5월 21일 브롤스타즈, 3월 23일의 닌텐도 스위치다. 둘다 지표 100을 가리키고 있다. 6월 5일의 리그오브레전드도 76으로 꽤 인상적이다. 코로나19가 2019년 연말쯤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2월 말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것을 감안할 때, 같은 기간 가장 큰 변화가 감지되는 것은 '닌텐도 스위치'다. 작년 평균 대비 약 10배가 넘는 성장률이다. 

PS4나 XBOX 등 같은 게임기와의 비교에서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기 중의 하나인 PS4와의 비교에서는 닌텐도 스위치가 90, PS4가 2로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많은 차이가 났다. 

코로나19 여파 및 새로운 에디션의 출시로 '닌텐도 스위치'와 '동물의숲'의 인기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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