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은행권 외화 LCR규제 80%→70%...3개월간 한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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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은행권 외화 LCR규제 80%→70%...3개월간 한시 완화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3.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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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부 1차관, 거시경제금융회의서 발표
▲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25일 발표한 은행의 외화 LCR(유동성커버리지) 규제를 현행 80%에서 70%로 3개월 한시 완화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김용범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와 같이 세부안이 발표됐다.

김 차관은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내 외화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외화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층적인 공급체계도 구축해 적기 시행하겠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우선 금융회사의 해외차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외환건전성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한다.

작년 확정돼 올해 징수 예정인 부담금은 분할납부 확대를 통해 사실상 납부를 유예한다.

아울러 정부는 외환시장 변동성과 외화유동성 상황 등을 감안해 이미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과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기업과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는 방안도 적시에 신속하고 충분한 수준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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