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 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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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 6조 돌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3.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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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가 매년 성장해 지난해 낙찰금액 기준으로 6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입찰시장 기준 전자입찰 방식은 1조 997억 원으로 전체의 16.51%를 차지했으며, 전자입찰을 통하지 않은 적격심사제는 3조 2869억 원으로 49.35%, 수의계약은 2조 2739억 원으로 34.14%를 차지해 비(非)전자입찰에 의한 방식이 전체의 83.49%로 나타났다. 

전자입찰 방식은 제도가 의무화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낙찰금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넘어섰지만 전체시장 기준 16.51%로 여전히 비중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감정원에서는 K-apt 전자입찰 시스템에 적격심사기능을 도입하고, 낙찰자 선정방식 중 상대적으로 비리발생 가능성이 높은 적격심사제를 전자입찰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입주민 등에게 사업자 선정과정을 공개해 비리와 분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관리비 투명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주거용 부동산의 체계적인 관리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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