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품질혁신으로 34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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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품질혁신으로 340억원 절감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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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의 풀뿌리 품질혁신 활동체계도.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의 풀뿌리 품질혁신 활동체계도.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34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발전은 품질혁신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365 혁신제안 트리’를 통해 5000여건 아이디어를 모으고, 우수성과 적용으로 340억원의 기대효과를 창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비용 절감은 보일러 운전방법 개선 등 설비 신뢰도 확보 184억원 ▲안전·환경 개선효과 64억 ▲추가수익 확보 33억원 ▲기타절감 59억원 등이다.

직원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인 ‘풀뿌리 품질혁신 활동’은 ▲365 혁신제안 트리 ▲새싹키움 플랫폼 ▲혁신 트리 성장위원회▲KOSPO BP 플라워 등 4단계 상향식 품질혁신 체계로 구성돼 있다.

품질혁신 첫 단계인 ‘365 혁신제안 트리’는 협력사를 포함한 남부발전 전 직원이 현장설비 개선, 업무혁신 아이디어,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 접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플랫폼이다. 매년 약 5000여건 정도의 품질혁신 제안이 이곳을 통해 우수과제로 발굴된다.

등록된 제안은 중요성, 효과성, 경제성 등을 판단해 우선순위에 따라 채택된다. 선별 과제는 새싹키움 플랫폼을 통해 고도화 된다.

새싹키움 플랫폼은 사내 품질분임조, 품질명장, 품질전문가 등 품질혁신활동 전문가 그룹이 과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말한다.

플랫폼을 거친 성과물은 ‘품질혁신 트리 성장위원회’를 통해 최종검증 및 심의를 거쳐 회사 BP(Best Practice) 과제로 선정되며 ‘KOSPO BP 플라워’ 시스템을 통해 사내 확대 적용된다.

이런 노력으로 남부발전은 지난해 340억원 비용 절감과 2018~201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달성, 전국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수상, 석탄재 재사용률 및 미세먼지 저감률 1위, 발전설비 중대고장‧사망사고‧중대재해 제로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2020년에도 발전설비 신뢰성 확보, 환경·안전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풀뿌리 품질혁신의 성과물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적극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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