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의 리뷰는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처음 하는 게이밍 컴퓨터의 리뷰라 디자인과 성능 두가지로 리뷰를 하는 것이 알맞을 것 같아서 첫 포스팅은 디자인, 그리고 두 번 째는 성능을 위주로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최근들에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오버워치일 것입니다. 하이엔드 급 컴퓨터 들을 쓰고 있지만, 막상 게임을 위한 장비들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컴퓨터가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버 워치는 '맥북이나 아이맥'에서는 설치도 안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중으로 포장되어서 큰 박스를 열면 본체가 있는 박스가 나옵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GL502V 디자인을 말한다.
첫 느낌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검정색 바디에 오렌지 색의 조화가 나는 게이밍 노트북이야 하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수스 GL502V 때문에 이번에도 LG의 노트북의 리뷰를 하지 못하고 테스트만 하고 기기를 다시 마이크로 소프트에 보냈습니다.
함께 일하는 모이모이가 게이밍 노트북의 리뷰를 하자고 성화를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외형은 검정 바디에 알루미늄 바디에 오렌지색의 스테치로 매우 멋스럽습니다. 키보드의 각인과 키보드 LED 컬러까지 오렌지 색으로 잘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리뷰를 위해서 오버워치를 다운 받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노트북에서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써보지 않아서 처음에 약간 어색 했는데 터치 패드의 배치 등이 잘 되어 있어서 1페이지 정도의 글을 쓰니 바로 익숙해졌습니다.
바젤의 폭이 넓은 것으로 보아소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줄인 느낌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외형으로 보면 17인치 급 정도 되어 보이지만, 막상 열어보면 작은 화면입니다.
1920*1080의 해상도는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 HiDPI를 적용된 업무환경에서 FHD급 디스플레이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업무용이 아니고 게이밍 용이기 때문에 게임을 가장 원활하게 쓸 수 있는 1920*1080의 해상도는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게임의 기본 해상도가 FHD이기 때문으로 판단합니다.
테스트 중에 덮개를 덮으면 블루스크린은 나와서 전원 설정을 해 놓았습니다. 기본 문제는 해결을 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글감을 에버노트를 쓰고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으로 에버노트가 있어서 리뷰포스팅의 시작을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제논 CPU를 HP의 워크스테이션를 테스트 하고 있는데, 게이밍 부분을 비교 해보고 싶습니다.
사용감은 상당히 빠르게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이맥나 맥북 12인치 등 애플의 제품이 대부분 키보드의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이기 때문에 풀사이즈의 키보드는 잘 적응이 안되는데, 정말 빠르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키보드의 LED는 정말 강일해서 멋진데, 키 감 조금 아쉬운 것입니다.
무게는 2.405kg입니다. 일단 휴대성을 잡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상 휴대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 두 대를 쓰고 있는데 합쳐서 2KG 정도인데 엄청 무겁습니다.
2.4KG이라면 활동양이 많은 분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무게입니다.
확장성은 매우 좋습니다. 두 대의 모니터를 한번에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리플 모니터도 가능합니다.
오버워치 다운로드주소를 알려 달라는 이웃이 있어서 간단하게 베틀 넷 설치가 가능한 주소를 넣어봤습니다.
후기
일단 기본적인 디자인 정도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성능에 대하여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윈도우10을 쓰는 워크스테이션과 게이밍 노트북을 함께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성능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태훈 IT칼럼니스트 ovip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