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파' 작렬...'섀도우아레나' 신캐 '황금바달' 본 유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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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파' 작렬...'섀도우아레나' 신캐 '황금바달' 본 유저 반응은?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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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향해 기를 모았다가 발사하는 드래곤볼에서나 나올법한 '에네르기파' 스킬을 가진 독특한 영웅이 펄어비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섀도우아레나에 등장했다. 3차 CBT를 앞두고 공개한 신규 영웅 '황금의 바달'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살폈다. 

영상에 등장하는 '황금의바달'은 철인의 모습이다. 몸을 돌려가며 빠르게 주먹 공격을 이어간다. 그리고 드래곤볼 손오공의 필살기 중의 하나인 '에네르기파'를 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아래서 위로 온 몸을 치켜올리며 쓸어올리는 아수라스레드(Asura Tread) 공격도 선보인다. 넉백까지 시켜주니 훨씬 대결에 유리할 수 있다.  골든게이트도 썬더 브레이커 등 대부분이 넉백 공격이다. 

기를 모아서 상대를 향해 가격하는 에네르기파는 헬릭스 캐논(helix Cannon)이라는 기술이다.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상당히 먼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황금바달은 슬리브 탱글러(Slee Tangler)라는 기술은 상대를 잡고 2회 이상 공격을 해서 멀리 보내버리는 멋진 기술도 가지고 있다. 

핵심은 콤보공격이다. 영상에서는 6단콤보 기술을 선보였는데, 한번의 실수 없이 모든 스킬을 연이어 시전, 격투가 황금 바달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철권에 있던 10단 콤보처럼 상대를 앞에두고도 6개의 스킬을 연이어 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영상을 본 사용자들은 "아니, 날아오르는 조르다인이랑 돌진중인 슐츠를 잡네..(중략)..3번 스킬은 시전 중 버티기도 아니라 무적이네..."라며 황금바달의 오버스러운 능력에 대해 우려했다. 하지만 "펄어비스를 찬양하겠다", "롤 챔피언 집중탐구 오마쥬인가. 유익하고 재미있다. 다른 캐릭터도 기대된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펄어비스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글로벌 CBT(3차 테스트)는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다. 아직 다운로드 버튼 자체가 생성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고, 별도의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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