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사실" 주장 박능후, 겨울 모기 이어 코로나19 자국민 탓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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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사실" 주장 박능후, 겨울 모기 이어 코로나19 자국민 탓 논란
  • 정지오 기자
  • 승인 2020.02.27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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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영상 캡처)
(사진=청와대 영상 캡처)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코로나19 관련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박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자 박 장관은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중국에 갔다 온 한국인들이 그 병원균을 가져올 수도 있다"며 "31번 확진자 전까지 보면 비율은 내국인이 많았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 주요 원인이 결코 중국 문제가 아니라는 태도를 견지한 셈이다. 다만 박 장관의 발언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도 박능후 장관의 코로나19 관련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 대응이 ‘창문 열고 모기 잡는다’는 비판을 받은 것을 두고 “겨울이라 모기는 없다”고 반박하며 중국인 입국금지방안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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