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 신천지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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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 신천지로 확인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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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사진=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 [사진=연합뉴스]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보건소 담당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24일 드러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학팀장 A씨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A씨는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최근까지 숨기고 보건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은 대구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명단 9000여명에 포함됐다는 게 확인되면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2일에야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지난 22일까지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업무를 총괄했다.

대구시는 31번째 확진자가 참여했던 지난 16일 예배에 A씨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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