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투어 톱10 기대...푸에르토 리코 오픈 3R 9언더파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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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투어 톱10 기대...푸에르토 리코 오픈 3R 9언더파 공동 20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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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사진=배상문 인스타그램
배상문. 사진=배상문 인스타그램

톱 랭커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출전한 사이에 좋은 성적은 기대하던 한국선수들의 우승은 멀어졌다. 다만, 배상문(34)이 톱10을 기대하고 있다.

배상문은 2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ㆍ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27계단 끌어 올려 공동 20위로 깡충 뛰었다. 

이날 배상문은 드라이버 평균거리 290.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적중률 72.22%(13/18), 스크램블링 80%, 홀당 평균 퍼트수 1.692개를 기록하며 버디 7개, 보기 1개를 작성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18년 PGA투어에 복귀한 배상문은 아직 톱10에 들지 못했다. 지난 2015년 8월 바클레이스 공동 6위가 마지막 톱10이다.

2언더파 70타를 친 이경훈(29ㆍCJ대한통운)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루키' 빅토르 호브랜드(노르웨이)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골라내며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이글 2개를 잡아내며 무려 9타를 줄인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를 1타차로 제쳤다. 

조시 티터(미국)가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3위에 올랐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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