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WGC 멕시코 3R 우승눈앞...람, '홀인원' 행운 61타 코스레코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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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WGC 멕시코 3R 우승눈앞...람, '홀인원' 행운 61타 코스레코드 기록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2.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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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 사진=PGA
존 람. 사진=PGA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바뀌면서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경쟁에 합류했고,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 잡은 존 람(스페인)은 10언더파 61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마스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나우칼판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 에릭 반 루옌(남아공), 패트릭 리드(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토마스는 2018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WGC 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리드는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경기 도중 규정 위반으로 2벌타를 받았던 사건이 최근 다시 구설에 올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날 4타를 줄이며 WGC 대회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리드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쳐 루옌과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멕시코 대회 도중 브룩스 켑카(미국)와 방송 해설가 등이 리드에 대해 '상습적으로 규정 위반을 한다'고 비난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1언더파 202타로 전날 선두에서 공동 4위로 밀려났고, 매킬로이는 17번 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람이 디섐보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람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9개, 홀인원 1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쳐 종전 코스 레코드 62타를 1타 경신했다.

존 람 3R 스코어
존 람 3R 스코어

재미교포 선수 케빈 나(나상욱)는 9언더파 204타로 게리 우들런드(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22ㆍCJ대한통운)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2언더파 211타로 전날보다 8계단 밀려나 공동 30위에 그쳤다. 16번홀까지 4언더파로 공동 15위를 달리다가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물에 들어간데다 벙커에서 두번이나 치는 바람에 아쉽게 2타나 잃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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