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주력사업 실적저하·비용급증 ···나신평"신용도에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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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주력사업 실적저하·비용급증 ···나신평"신용도에 부정적 영향"
  • 황동현 기자
  • 승인 2020.02.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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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한화솔루션의 주력사업 실적저하, 비용급증 등이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솔루션(구,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8년 11월 한화큐셀코 리아의 연결 대상 편입 효과로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 5000억원과 3,7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와 6.8%가 증가했다.

다만,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 비경상적 비용의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2,489억원 적자를 시현했다.

또한,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부문의 설비투자 관련 자금수요가 차입부담 확대로 이어지면서 회사의 총차입금 규모는 2019년말 현재 6조 3,686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2%가 증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혁준 수석연구원은 "대규모 비경상적 비용이 발생한 점과 주력 사업인 석유 화학 부문의 저하된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회사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하며, 재무제표 확정 이후, 별도/연결기준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회사 신용도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위험 검토에 서는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실적 제고 가능성, 태양광 사업부문의 성장성, 유통 부문의 수익안정화 여부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재무위험 검토에서는 추가적인 비경상적 비용의 발생 가능성과 주요 사업부문 투자 과정에서의 차입부담 관리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솔루션의 장기신용등급은 AA-/Stable, 단기신용등급은 A1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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