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서초구서 확진자 첫 발생…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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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서초구서 확진자 첫 발생…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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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서초구는 21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 남성)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발표를 보면 신씨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서초구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격리와 방역 소동 등이 즉각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초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또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다중시설 방역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초구청은 “구민들은 주위에 신천지 활동과 관련한 시설 등의 정보가 있으면 말해주고, 신천지 교인들은 대구집회 참석 여부를 서초구보건소에 알려 달라”며 “외부 활동 자제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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