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Z플립 온라인 판매 30분 완판"...지원금 최대 17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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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Z플립 온라인 판매 30분 완판"...지원금 최대 17만5000원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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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U+Shop에서는 오전 8시50분부터 갤럭시 Z플립 판매를 시작,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17만5000원부터 11만3000원까지(하단 표 참조)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2차 예약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완판 이후 가입을 신청한 고객의 개통은 2차 물량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갤럭시 Z플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갤럭시 Z플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측은 "이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온라인 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대신 온라인몰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25일을 기점으로 U+Shop에 접속한 고객이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Z플립은 위아래로 접히는 클렘쉘(조개)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폴드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미러퍼플’과 ‘미러블랙’ 2종이다. 출고가는 165만원.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 시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월 보험료는 7700원. 보상한도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플립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는 “점차 온라인을 통한 가입 고객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갤럭시 Z플립과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입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채널 특화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갤럭시Z플립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LG유플러스 갤럭시Z플립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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