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밸런데이 마케팅 이어가는 유통업계...'온라인' 상품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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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밸런데이 마케팅 이어가는 유통업계...'온라인' 상품으로 승부수
  • 이효정 기자
  • 승인 2020.02.14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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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편리한 쇼핑 등으로 '온라인몰' 각광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잔존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려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온라인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온라인으로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가 지난 4~10일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1%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을 통해 쇼핑하려는 니즈가 늘어나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은 물론, 여러 오프라인 기반 유통 기업들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활용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은 밸런타인 시즌 한정 케이크와 생딸기가 가득한 신제품 음료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2월 10일부터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2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투썸이 최근에 출시한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제품부터 생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신제품까지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 및 다가올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로맨틱한 비주얼의 모바일 기프트카드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16일까지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특별 기획전을 시행한다. 

카카오톡에서는 1만원 이상의 초콜릿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피오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전용 선물세트도 선보이는 데 노란색 상자에 담긴 크런키 선물세트에는 크런키 브랜드 10개 제품이 들어 있으며 피오의 굿즈 3종이 함께 들어 있다. 

지마켓에서도 동일 기간 ‘가나 시그니처’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 일정량의 가나 초콜릿을 구입하면 손거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패션몰 ‘롯데 프리미엄몰(Lotte Premium Mall)’은 온라인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몰은 국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모바일 또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 프리미엄몰은 해피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 4명에게 추첨을 통해 해피 기프트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총 4가지 종류며, ‘쟈니헤잇재즈 빅 카라 가디건’과 ‘라코스테 스포츠 여성 카나비 에보 스니커즈’, ‘멀버리 플라크 스몰 짚 어라운드 지갑’ 그리고 ‘입생로랑 리브르 오 드 빠르펭(50ml)’ 중 1가지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꺼리면서 '온라인 밸런타인 마케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쇼핑의 편리함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합쳐지면서 더 성황을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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