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카운터사이드 쿼츠 사용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쾌속 성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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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카운터사이드 쿼츠 사용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쾌속 성장 꿀팁!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2.14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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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카운터사이드가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순항 중이다. 카운터사이드는 매력적인 카운터들과 함께 일부 매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할 디자인의 솔저, 메카닉을 조합해 전투를 벌이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울러 전략성을 중시한 게임성과 함께 짜임새 있는 스토리도 인기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어느정도 육성이 되지 않는다면 스토리를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카운터사이드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안락한 스토리 감상과 결투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먼저 근래 수집형 게임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리세마라는 카운터사이드에서는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다. 첫 무료뽑기에서 SSR캐릭터가 하나는 등장하기에 이것으로 만족하고 게임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이 무료뽑기를 위해서는 30분가량의 튜토리얼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과 복잡한 리세마라 과정이 리세마라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다. 또한 기본적인 SR인 유미나, 힐데, 주시윤의 성능이 SSR 못지않게 준수하기에 수집이 목적이 아닌 유저들은 너무 SSR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된다.
특히 주시윤의 경우, 적들의 특수기를 무효화하고 광역 대미지와 스턴을 선사하는 역공 스킬의 효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PvP컨텐츠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다. 아울러 출격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패시브와 기본공격이 광역기라는 점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유료 재화인 쿼츠는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쿼츠는 미션이나 업적 달성, 스테이지 클리어, 출석 체크로 꽤 많은 양이 모이게 된다. 이 쿼츠의 사용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은 일일 특가 상품들이다. 적은 양의 쿼츠로 최소 3~8회정도의 캐릭터 채용이 가능하기에 하루치 쿼츠가 대부분 수급되면 이쪽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기자가 추천하는 것은 일일 채용 미들팩까지만 구입하는 것이다. 미들팩까지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245쿼츠로 채용계약서 뿐만 아니라 연봉 협상 계약서와 크레딧, 긴급 채용쿠폰도 함께 수급할 수 있다. 일 5회 한정으로 판매하는 성장 미들팩의 경우 캐릭터의 한계초월에 필요한 적성핵을 랜덤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적성핵은 교환소에서 크레딧으로 구입하거나 모의작전에서 수급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아울러 캐릭터 초월은 같은 캐릭터를 합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에 한 번이라도 많은 수의 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수집이 목적인 유저들은 쿼츠를 잘 모아뒀다가 스킨 구입에 올인하도록 하자. 참고로 이번 발렌타인 스킨을 모두 얻는데 필요한 쿼츠는 대략 9,500쿼츠다. 

캐릭터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연봉 협상의 경우, 무조건 크레딧을 올려 경험치를 최대로 주는 방법보다는 적절히 '열정에 호소한다'를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 비록 실패하면 적은 경험치와 함께 애사심이 하락할 수도 있지만, 크레딧이 부족할 땐 연봉 인상없이 밀어붙여보자. 운이 좋다면 5연속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 밑져야 본전인 것이다. 다만 1레벨의 캐릭터와 연봉 협상을 한다면 바로 '내가 찾던 바로 그 인재!' 항목을 선택하자. 그렇게 많은 크레딧이 드는 것이 아니기에 바로 레벨 16을 달성할 수 있다. 이후에는 적당히 어려움 에피소드를 돌면서 레벨 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함선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는 코핀을 주력으로 키워도 무방하다. 추가 체력 버프와 함께 광역 딜을 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공세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장갑차인 언더컨트롤은 차 앞에 달려있는 귀여운 인형들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만한 특징이 없으므로 함선 건조기능이 해제되면 과감히 교체하도록 하자.
건조 기능이 해제되고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N등급의 바리사다, 노르망디, 라즈앙그리프의 경우 첫번째 액티브 스킬은 공격형이 아닌 보조형 스킬로 이뤄져 있다. 먼저 라즈앙그리프는 장벽을 투하해 적들의 진격을 막음과 동시에 적들의 어그로를 장벽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 이에 아군 유닛들의 안전한 공격이 약속된다. 노르망디의 경우 함선 자체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로 설명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꽤 많은 체력을 회복하기에 수세에 몰렸을 때 시간벌이에 안성맞춤이다. 바리사다의 경우 일정 영역의 아군 명중능력치를 20% 높이는 스킬을 사용하지만 효율성은 그리 크지 않다.
물론 N등급 함선을 건너뛰고 바로 고등급의 함선을 목표로 재료를 모아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이를 위해선 회사레벨 30 달성이 필수적이며 100만 크레딧을 비롯한 레어 소재들을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 한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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