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2M과 4월 1일부터 미주서안노선 공동운항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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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2M과 4월 1일부터 미주서안노선 공동운항 서비스 개시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20.02.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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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상선, 2M과 4월 1일부터 미주서안노선 공동운항 서비스 개시
SM상선의 컨테이너 선박. [사진=SM상선=연합뉴스]
SM상선의 컨테이너 선박. [사진=SM상선=연합뉴스]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 세계 3대 해운동맹 2M과 함께 미주 서안 노선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M상선과 2M(MSC, MAERSK)은 오는 4월 1일부터 아시아-미주 구간 항로를 주력으로 공동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협력내용은 미주노선에서의 공동운항과 선복·선박교환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SM상선의 미주노선에서의 안정성과 시장영향력을 2M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출범 4년 차에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과 함께 공동운항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은 SM상선이 서비스 경쟁력을 글로벌 마켓에서 입증 받았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고 말했다.

SM상선은 이번 협력으로 회사의 주력노선인 미주노선의 비용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사들이 특정 노선에 대해 서로의 선박과 선복을 공동으로 운영하면 운항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비스하는 항만의 숫자도 늘어난다. 기존 기항지에 미국 오클랜드가 추가된다. 오클랜드는 오렌지 등 고부가 가치의 특수화물의 선적이 활발히 이뤄져 SM상선의 강점인 냉동화물 영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M그룹 해운부문 총괄 김칠봉 부회장은 “2M과의 미주노선 공동운항 개시는 SM상선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회 창출을 위해 SM그룹 차원에서 전사적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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