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 증대"...3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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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 증대"...3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 구입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2.1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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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화훼 농가 등 특히 어려움 처한 분야 우선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3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 구입
- 화훼 농가 등의 어려움 덜어 주기 위한 '꽃 소비 늘리기' 동참
삼성전자가 25일 반도체 협력사 271개사에 총 323억3000만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게양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게양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측은 "전통시장, 화훼 농가 등 특히 어려움에 처한 분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우선 시행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 삼성은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은 또 코로나19의 여파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한 소비 증대에도 나선다. 삼성은 전국 각 사업장의 사무실과 회의실에 꽃 비치를 늘릴 방침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일단 전자계열사 위주로 먼저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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