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이 모은 ‘행복나눔기금’ 10년...수혜 인원 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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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이 모은 ‘행복나눔기금’ 10년...수혜 인원 5만명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2.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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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부터 누적 기탁금액 총 224억원, 수혜 인원 총 4만9000명
- 사업 지역 및 대상군 지속 확대 계획

SK하이닉스가 7일 2020년 ‘행복나눔기금’ 29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은 올해 10년차를 맞이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24억원이고, 수혜 인원은 약 4만9000명에 이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 왔다.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7일 열린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 줄 왼쪽부터) 청주노동조합 강국모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이사, 경기노동조합 이장호 위원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7일 열린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 줄 왼쪽부터) 청주노동조합 강국모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이사, 경기노동조합 이장호 위원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이 기금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및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8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GPS’, ‘실버프렌드’ 등 ICT 기반 사회공헌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복GPS’는 SK하이닉스가 2017년부터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실종 위험 대상자에게 배회감지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해결된 실종사고만 지금까지 총 207건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이용한 사업을 기존 이천·청주에서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대상 또한 아동·청소년, 노인에 이어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CEO는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해 “행복나눔기금은 지난 10년 간 회사 실적과 관계 없이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조성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만이 가진 ICT 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제공]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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