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게인브리지 2R...한국선수 부진속 김세영 6위...박인비-허미정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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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게인브리지 2R...한국선수 부진속 김세영 6위...박인비-허미정 컷오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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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사진=LPGA
박희영. 사진=LPGA

한국선수들이 시즌 2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부진했다. 

톱10내에 '빨간바지' 김세영(27)만이 올랐다. 그러나 김세영도 공동 2위에 단독 6위로 밀려났다.

올림픽 출전티켓을 위해 우승이 필요한 박인비(32)는 아쉽게 컷탈락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쳤다. 퍼트가 부진했다.

김세영은 드라이버 평균거리 26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92.86%(13/14), 그린적중률 94.44%(17/18), 샌드세이브 0%(0/1), 퍼트수 33개를 기록했다.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연장전 끝에 져 준우승했던 박인비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2오버파 146타를 쳐 허미정(31)과 함께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이 이날 버디 11개, 보기 1개로 무려 10타나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을 1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27위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단독선두였던 제시카 코다(미국)도 6언더파 138타로 7위로 하락했다.  

전인지(26)는 이븐파 144타로 박희영(33)과 함께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올해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재미교포 노예림은 16번홀(파5)에서 이글에 힘입어 1오버파 145타를 쳐 '턱걸이'로 주말에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신인들이 처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 두각을 나타낸 '루키'로는 가와모토 유이(일본)와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가와모토는 3언더파 141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9위, 타바타나킷은 이날 타수를 잃어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2위에서 공동 34위로 각각 밀려났다.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7오버파 151타로 컷오프됐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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