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핀테크 자산관리 '4050세대가 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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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 핀테크 자산관리 '4050세대가 큰 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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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임 제공
사진=에임 제공

기존 밀레니얼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이용자 가운데 405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그 증가폭도 빨라지면서 핵심 고객으로 떠올랐다.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은 2018년 대비 지난해 4050세대의 이용률이 1256% 증가하면서 1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2년 만에 총 관리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에임은 자산관리 규모에서도 4050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여긴다. 고객 한 명당 투자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 중 차지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4050세대의 투자 금액은 1년 만에 1088% 증가하며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폭발적 성장은 플랫폼 전체에서도 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개인 투자 금액 상위 10% 고객 중 4050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6.88%로 절반 이상에 달했다.

에임 측은 4050세대가 핀테크 산업의 큰 손으로 떠오른 배경으로 ‘편리미엄’ 트렌드의 확산으로 꼽았다. 편리함을 장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소구하는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이 4050세대의 모바일 금융 친숙도 증대에 힘입어 핀테크 산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에임의 관계자는 “자산규모가 큰 4050세대의 신규 유입이 늘어나면서 최근 핀테크 플랫폼 활성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용자 비중은 아직 2030세대의 1/3 수준이지만 평균 투자액이 1.8배 높을 정도”라고 전했다.

에임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 투자가 가능하다.

한편, 에임은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올해 가입자 수 100만 명, 관리자산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 접점 증대와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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