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기 신임 사장 승진..."기술혁신 리딩 회사로 도약 성장 기여할 것"
상태바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기 신임 사장 승진..."기술혁신 리딩 회사로 도약 성장 기여할 것"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1.2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기는 20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 신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엔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팀장, Flash개발실장, Solution개발실장을 역임해온 메모리 전문가다.

경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로 일하던 2013년엔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서울대 공대가 선정한 '한국을 빛내는 서울공대 박사 7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기 신임 사장으로 승진 내정된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기 신임 사장으로 승진 내정된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자 부사장으로는 2016년 승진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경 사장이 삼성전기가 기술혁신을 이끄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