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맞춤대출 6500억원 중개...포용금융 적극 뒷받침
상태바
서민금융진흥원, 지난해 맞춤대출 6500억원 중개...포용금융 적극 뒷받침
  • 황동현 기자
  • 승인 2020.01.1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사진오른쪽에서 여덟번째)은 17일 맞춤대출 상담직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17일 서민금융 대출상담 채널인 ‘맞춤대출서비스’(이하 맞춤대출) 2019년 지원 실적을 발표하고, 고객 중심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금원은 맞춤대출을 통해 2019년 6만 861명에게 6,493억 원의 대출을 중개했다.

지난 2018년 2만 3,476명, 2,883억 원 대비 지원 인원은 159%, 지원 금액은 125%, 3만 7,385명 3,61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맞춤대출 전체 평균 대출금리는 11.3%로 2019년 대부업 평균 대출금리 20.8%보다 9.5%p 낮아 서민들의 자금 애로 및 금융비용 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가 전체의 74.7%(햇살론17 포함 시 91.5%)로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금원은 지난해 1397 서민금융콜센터를 ARS 방식에서 상담사가 직접 받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맞춤대출 동의절차를 개선해 개인정보 동의시간을 1분30초에서 10초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CEO 현장 방문 행사, 유튜브를 통한 홍보 강화 및 홈페이지 개편 등으로 맞춤대출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서금원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해 5월부터 앱을 개발해왔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월23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오전 8시 맞춤대출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맞춤대출서비스는 고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안내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금융회사 간 자율적인 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을 다해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