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무인편의점에 자동결제 기술 제공...물건 들고 나오면 결제 끝
상태바
BC카드, 무인편의점에 자동결제 기술 제공...물건 들고 나오면 결제 끝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0.01.1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맨 오른쪽), 조윤성 GS리테일 사장(맨 왼쪽)이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사옥에 입점한 무인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에서 BC카드의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BC카드]
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맨 오른쪽), 조윤성 GS리테일 사장(맨 왼쪽)이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사옥에 입점한 무인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에서 BC카드의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BC카드]

 

BC카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유통매장 ‘무인편의점’에 자사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리한 결제를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BC카드, 스마트로, GS리테일 등 3사가 협업한 무인편의점은 ‘GS25 을지스마트점’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을지트윈타워(BC카드 본사)내에 위치해 있다. 12월말부터 시범테스트를 거쳐 공식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 이홍재 스마트로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 을지스마트점’은 중국 은련상무(이하 ‘UMS’)가 운영중인 무인편의점 모델이 기반이다. 34대 ‘AI 카메라’가 고객의 동선을 추적하고, 300여개 선반 내 ‘무게 감지 센서’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구매 상품은 자동결제 되는 방식으로 입장, 구매, 결제까지 소비 과정 전반에 최첨단 IT기술이 집약됐다. 

자동결제 솔루션에는 ‘BC페이북 QR결제’가 적용됐다. BC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을 설치 후 BC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QR결제’를 눌러 발급된 QR코드를 스캔해 무인편의점에 입장하면 모든 과정은 종료된다.

매장을 나갈 때에는 고객이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구매한 상품만 들고 나가면 된다. 이후 상품 정보가 페이북으로 전송되고 BC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결제가 이루어진다. 구입 목록과 결제 내역은 매장에서 나온 후 페이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향후에도 GS25 무인편의점 결제는 ‘BC카드’, IT기술 운영은 BC카드 자회사 ‘스마트로’,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GS리테일’이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고객은 최근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현금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결제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가맹점주는 탄력 있는 인력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

이홍재 스마트로 대표이사는 “무인편의점은 BC카드, 스마트로가 UMS와 연구개발 중인 최신 결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생활 플랫폼이다”며 ”편의점 방문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AI를 활용한 무인편의점은 금융과 유통이라는 이종 산업간의 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에도 BC카드는 AI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디지털 결제, 인증 서비스 확대를 통해 페이북 기반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