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설 명절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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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설 명절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 박금재 기자
  • 승인 2020.0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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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소비자 피해 지속적으로 발생
공정위 "소비자는 배상 요구 위해 증빙자료 보관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 관련 주의보를 14일 발령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 관련 주의보를 14일 발령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설 연휴를 맞아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 주의보를 14일 발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에 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기간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정위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항공, 택배, 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소비자 피해가 매년 1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90건이었다.

대표적 피해사례로는 항공기 운항 지연·취소 및 위탁수하물 분실 ·파손 시 배상 거부, 택배 물품 분실·파손 등이다. 

덧붙여 공정위는 서비스·상품을 선택할 때 가격, 거래조건, 상품정보, 업체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배상 요구를 위해 증빙자료를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제시하고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항공, 택배, 상품권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이번 피해주의보에 담긴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숙지하여 유사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면서 "사업자에게는 가격, 거래조건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제공하고, 이용약관이 표준약관이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다른 경우 사전에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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