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투병 어린이들에게 헌혈증 기부
상태바
금호아시아나, 투병 어린이들에게 헌혈증 기부
  • 우민주 기자
  • 승인 2016.10.0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897장을 전달했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0월 6일(목)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897장을 전달하는 헌혈증 기증식 행사를 실시했다.(좌측부터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용욱 전무,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금호아시아나는 6일(목)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병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마련한 응원 메시지 영상도 함께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증서를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투병중인 어린이들 위해 기증한 증서는 총 18,553장이다.

우민주 기자  woomin@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