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세븐이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여성향 게임 '워너비 챌린지'가 여성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인기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나는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 4명의 캐릭터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인스타그램을 연상케하는 사진 촬영 파트가 여심을 확실히 저격하고 있다.

하지만 카드나 카메라가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만큼 각각의 카드 성능이나 고등급 카드, 카메라의 입수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스토리를 편안히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먼저 카드의 성능이다. 어울림, 스타일, 분위기, 컬러감 4가지로 나눠진 카드의 능력치를 촬영 파트에서 요구하는 능력치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의 능력치는 카드마다 저마다 다르지만 한가지 능력치만 크게 높은 특화형, 특화형보다는 못미치지만 두 가지 능력치가 높은 듀얼형, 그리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균등한 밸런스형으로 나뉘어진다. 스토리의 촬영파트에서는 두가지 능력치를 요구하기 때문에 카드의 배치는 특화형 두 장과 듀얼형 한 장을 조합하는 것이 베스트 포지션이다. 
이에 무조건 등급이 높은 카드가 아닌 육성을 완벽히 마친 SR이나 R카드가 효율이 더욱 유리한 상황도 벌어지기에 요구 능력치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드는 레벨과 성급, 진화가 존재하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급 별 레벨을 최대한 육성하면 성급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으며, 레벨과 성급을 최대한으로 육성한 카드는 챕터 5-1을 클리어하면 진화가 가능해진다. 진화를 한 카드는 능력치가 약 45% 상승하고 카드의 일러스트도 변화하므로 스토리 공략이나 좋아요 대결뿐만 아닌, 카드 수집에 관심있는 유저도 꼭 해야할 콘텐츠다. 진화에 필요한 메밀꽃은 후반 챕터 혹은 카드를 분해하면 획득 가능하다. 

카드들의 최종 능력치는 당연히 SSR이 월등히 높지만 육성을 덜 마친 SSR은 SR보다 못한 경우도 왕왕 발생하기에 가지고 있는 카드들을 최대한 활용하자. 다만 N카드의 경우 최대 성급이 1이며 진화도 없으니 과감하게 창고에 박아두자. 

카드와 함께 촬영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카메라의 성능이다. 촬영마다 다른 카메라 필터를 요구하지만 카메라의 필터는 두개로 고정돼있다. 이에 촬영 연습 콘텐츠에서 모을 수 있는 셔터 코인으로 고등급의 카메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메라는 N, R이나 SR등급의 카메라를 차근차근 모아가는 것보다 처음부터 SSR등급을 바라보고 코인을 모으는 것이 좋다. 일단 모든 SSR카메라를 모은 뒤, 나머지 카메라는 모아도 안모아도 그만이다.

꾸준히 촬영 연습을 하면서 등급을 올리면 획득하는 코인도 늘어나기에 꾸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만 촬영 연습에서는 실패가 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3번 중에 2번만 성공하면 온전히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카드의 확보는 기사를 쓰고있는 기자도 명확한 답을 내기가 힘들다. SSR등급의 카드는 오로지 유저의 운에 맞겨야 한다. 최대한 업적을 달성하고 공식 카페에서 모든 이벤트와 쿠폰의 정보를 확인해두자. 또한 하루에 한번 얻을 수 있는 무료 뽑기 기회와 일일 미션을 완료해 보석을 차근차근 모으자. 자신의 통장 잔고보다 최애 캐릭터가 중요한 분들은 꼭 주인공같은 불운이 아닌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