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이 2020년 노사관계의 주요 불안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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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이 2020년 노사관계의 주요 불안요인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1.0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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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총, 회원사 대상 올해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 발표
자료제공=한국경총
자료제공=한국경총

 

다가올 21대 총선과 그와 연동한 노동입법 환경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국경총(회장 손경식)은 7일 2020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총 회원사 및 주요 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 64.8%가 2020년 노사관계는 2019년보다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불안요인으로 꼽힌 것은 '제21대 총선과 親노동계 입법환경'이란 응답이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경기둔화와 기업경영 실적 부진 전망(25.9%)',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운영비원조 확대, 임금피크제, 불법파견 등 기업내 노사현안 증가(21.1%)' 등이 꼽히기도 했다.

2020년 임금인상 수준에 대해선 '2% 수준'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경총은 이에 대해 "지난해 기업들의 악화된 경영실적과 불안한 2020년 경제상황 전망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요 단체교섭 쟁점으로는 '복리후생 확충(35.5%)', '인력증원(17.9%)',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도입(13.7%)' 등을 꼽았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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