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현지 생산 본격화로 주가 3.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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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현지 생산 본격화로 주가 3.8% 급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0.01.0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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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인 '모델Y' 중국 현지 생산
테슬라 주가 469.06달러까지 급등
중장기 연간 50만대 생산 목표

테슬라가 7일(현지시간) 보급형 SUV인 모델Y생산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 생산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3.88%오른 469.06 달러까지 급등했다.

테슬라 시총은 844억 달러에 달해 미국 양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시총을 더한 것에 불과 20억 달러 모자라는 규모까지 이르렀다.

CNBC에 따르면 엘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중국 현지 공장의 Y생산을 자축하며, 차량 앞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전날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보급형 세단 모델3 인도식을 직접 진행하고 중국 시장에 깊숙이 뿌리내릴 것을 자신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6일 열리고 있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자동차 전시관에 전시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를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6일 열리고 있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자동차 전시관에 전시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를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중국에 인도되는 물량의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춰 무역 전쟁의 칼날을 피하고 아울러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은 무엇보다 중국 현지공장 체제 구축이 테슬라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는 우선 연간 15만대를 생산하되 중장기적으로 연산 5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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