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온 거 같다"…강풍에 남부·제주 지역 '육해공' 통행 불편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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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온 거 같다"…강풍에 남부·제주 지역 '육해공' 통행 불편 초래
  • 서이수 기자
  • 승인 2020.01.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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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주·남부지역에 들이닥친 강풍이 태풍으로 오인을 샀다. 오해를 부를 수 있는 강한 바람에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는 모양새다.

7일 오후 7시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제주도와 울산·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과 전라남도 등 남부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거제 지역에는 순간풍속 17.3m/s의 거센 바람이 불면서 선박 운행에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7일 제주 지역의 강풍·돌풍성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강풍에 의해 27편의 항공편이 결항하고 3편이 회항하는 등 총 59편의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남부 지역의 들이닥친 이 같은 강한 바람에 차까지 흔들리는 현상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은 태풍이 온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7일 밤부터 8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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