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올인룸 시대’ 만능공간 위한 신제품 잇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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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올인룸 시대’ 만능공간 위한 신제품 잇달아 출시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12.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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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을 위한 공간 꾸미려는 ‘올인룸’… 2020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 일룸, ‘내 방’에서 휴식과 취미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선보여
[사진=퍼시스그룹,일룸]
일룸 다나 시리즈. [사진=퍼시스그룹,일룸]

자신의 방을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미는 ‘올인룸(All in Room)’이 새로운 리빙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올인룸’은 최근 한 디벨로퍼가 발표한 2020년 주거 트렌드 중 하나로, ‘내 집’ 또는 ‘내 방’을 일하고, 쇼핑하고, 즐기고, 운동하는 등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능공간으로 삼는 현상을 일컫는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최근 2020년 신제품으로 혼자만의 취향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휴식과 집중이 조화롭게 채워진 나만의 미니 스튜디오 ‘다나' 시리즈와 혼족, 신혼부부, 아이가 있는 집 등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집 안을 각양각색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멀티 테이블 ‘엘바’ 시리즈를 출시했다.

일룸의 ‘다나’ 시리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침대를 중심으로 책상, 책장, 화장대 등의 품목을 취향에 따라 배치해, 뷰티 공간, 서재 공간, 홈시네마 등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다나 모션베드 캐주얼’은 침대 하나로 휴식은 물론 개인 작업과 수납까지 1타 3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침대 위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슬라이딩 책상이 장착돼 자신에게 딱 맞는 편한 자세로 영상 시청, 책 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컴팩트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제격이다.

일룸의 ‘엘바’ 시리즈는 다양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멀티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혼족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엘바 바 테이블’을 거실 벽 쪽에 배치해 미니 서재, 홈카페, 홈바 등으로 조성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은 ‘엘바 낮은 패밀리테이블’을 소파 또는 스툴과 함께 배치해 가족들의 식사 및 휴식 공간 또는 아이와의 놀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에는 집 밖에서 했던 활동들을 이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반영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퍼시스그룹,일룸]
일룸 엘바 낮은 패밀리 테이블. [사진=퍼시스그룹,일룸]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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