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새해맞이 도서 증정 이벤트 진행...'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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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새해맞이 도서 증정 이벤트 진행...'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12.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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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해맞이 도서 이벤를 진행한다. 27일 밝혔다.

가연은 40명의 미혼남녀들에게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1월 선정 도서는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가을 담장 안’, ‘사랑이 말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등 신간 총 4편이다.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코너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속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승현 메인 작가가 엄선하고 각색해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가을 담장 안’은 시집이다. 유형 시인이 단풍 길을 걸으며 낙엽을 밟고 가을바람, 가을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쓴 시를 만날 수 있다.

‘사랑이 말했습니다’는 사랑에 대한 에세이다. 외롭고 힘든 날들을 비집고 다른 사람이 아닌, 굳이 나에게 찾아와 준 고마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겨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다.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으로 220만 뷰를 넘긴 화제작이기도 하다.

신간 도서 4편 모두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10명씩 총 40명에게 증정한다. 응모는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간은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와 ‘가을 담장 안’은 내달 14일까지, ‘사랑이 말했습니다’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15일까지다. 당첨자는 마감일 하루 뒤에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 예정이다.

가연 관계자는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들로 많은 미혼남녀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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