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중국 칭다오∙원저우 증편 운항 기념 프로모션 실시... 편도 4만원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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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중국 칭다오∙원저우 증편 운항 기념 프로모션 실시... 편도 4만원대부터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2.23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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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내년 1월부터 중국 칭다오와 원저우 노선의 증편 운항을 통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칭다오 노선을 1월7일부터, 인천-원저우 노선을 1월 13일부터 각 주 3회씩 추가 운항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인천-원저우 노선은 기존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하며,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노선 모두 주간편을 증편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인천-칭다오 노선의 경우 기존에 운항하는 월∙수∙금∙일요일은 오전 7시 30분, 증편하는 화∙목∙토요일은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인천-원저우 노선은 기존에 운항하는 화∙목∙토요일은 오전 10시 20분, 증편하는 월∙수∙금요일은 오후 12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이번 증편을 기념하며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특가 항공권을 살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칭다오 노선 4만6600원부터, 인천-원저우 노선은 9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다.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칭다오와 저장성 남부에 위치한 원저우 두 도시 모두 바닷가에 위치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로 겨울 관광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칭다오와 원저우 노선의 증편된 운항 스케줄로 더욱 편리하고 알찬 일정으로 여행하시기 바란다”며 “중국 지역 내 신규 취항과 증편을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현지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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