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엘에스 이브이 코리아, 하나금융16호스팩, 캠시스글로벌, 에이비온, 위더스제약, 신스틸 등 6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에스 이브이 코리아는 배터리팩, ESS, HV하네스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61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캠시스글로벌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774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거뒀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에이비온은 고형암 치료제, 인터페론베타제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위더스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517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09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신스틸은 강판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669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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