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으로 지역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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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으로 지역인재 육성
  • 최영소 선임기자
  • 승인 2019.1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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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기 상생나눔 사업 5천만원 장학금기탁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태양광발전소를 매개로 벌이고 있는 지역상생 나눔사업이 지역인재 육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전남도는 18일 경기도가 건설하고 전남도가 운영을 맡아온 지역상생 나눔 태양광발전소의 첫 순수익금 5천만원을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경기도가 지난 16년부터 60억원을 들여 가평과 양평에 총 1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이를 전남도가 운영해온 첫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양 도는 경기도 동두천과 광주 지역에 각각 1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내년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병태 전남도정무부지사는 이에 대해 "내년까지 총 3메가와트의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되면 연간 약 8천만원의 순 수익금이 발생, 향후 20년간 모두 16억여원의 장학금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소 선임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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