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덕일산업과 오레스트(대표 유기덕)가 17일 평택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5,000만원을 기탁했다.

덕일산업과 오레스트는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봉사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자동차 정밀 부품소재 개발업체인 덕일산업은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정밀성을 공인받고 있는금형가공기술 및 최첨단 실험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종류의 자동차 전기전원 공급장치 부품 및 통신용 컨넥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17년 4월에는 오랜시간 전동시트 부품을 제조하던 기술을 이용해 고가 일본산 안마의자 못지않은 가성비 우수한 ‘국산 안마의자 회사’인 ‘오레스트’를 설립했다.

덕일산업과 오레스트는 지난 12일 동탄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덕일산업의 금형사업부, 기술연구소와 오레스트 연구개발팀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오레스트는 2020년부터 영화배우 신현준 씨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오레스트의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이 우수한 자사 안마의자의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기덕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기술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과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덕일산업과 오레스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