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장의사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 4년 연속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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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장의사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 4년 연속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12.17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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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 정보위원장상’ 수상

디지털장의사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14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국회 정보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는 지난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2016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2017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2018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에 이어 2019년도에도 '국회 정보위원장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올해 제14회째로 개최됐으며, 나눔뉴스와 (사)미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대한민국 국회 및 정부부처,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한 개인,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장의사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는  글로벌 보건의료 NGO 메디피스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 등 사회복지단체에 무료 호스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 연예인, 공인 등 의뢰인의 인터넷 기록을 검색, 삭제하여 '잊혀질 권리(잊힐 권리)'를 지켜주는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디지털 장의사라고 한다. 이 외에도 인터넷장의사, 디지털세탁소, 사이버장의사, 온라인평판관리사 등의 용어로도 불린다.

박 대표는 “개인이 원하지 않는 인터넷 기록이나 인터넷 흔적들을 정리해주는 직업인 디지털장의사 사업을 하면서, 청소년이나 어려운 이웃에게는 유출 동영상이나 사진을 무료 삭제 지원을 한 점등을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도 의뢰인들에게 잊혀질 권리(잊힐 권리)를 찾아주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2019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 정보위원장상’ 수상은 그간 박형진 대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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