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두산중공업, SK건설, 블룸에너지, MHPS, 대산그린에너지, 포스파워, 드림엔지니어링, 자람&수 엔지니어링 등 전문가그룹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기술지원센터 발족을 계기로 발전사업 시작에 필요한 사업계획 타당성, 설계, 제작, 건설, 시공, 인허가검토 등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필요한 각종 분야에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를 시작으로 두산퓨얼셀, SK건설, 대산그린에너지 등 총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조성완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수소산업 안전확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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