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 ‘위스테이 지축’이 12월 15일 선착순으로 입주자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지축지구 내에 위치한 위스테이 지축은 역세권, 숲세권, 몰세권 모두를 갖춘 입지로 지하철3호선 지축역 도보15분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이용시 서울과 단 1정거장으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고 있으며, 인근 삼송역에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및 연신내역 GTX-A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권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위스테이(WESTAY)는 국토부시범사업으로 시행돼 민간임대의 거주불안요소를 보완한 대안적 주거형태를 표방한다. 입주민이 협동조합을 꾸려 출자하여 공공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건설사와는 단순 도급 계약만 하여,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낮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위스테이지축’은 초기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약 85%수준으로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최소7천만원부터 선택이 가능하고, 임대료선택형에 따라 월임대료를 최소 10만원으로 임대기간을 최소 8년 적용하여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를 누릴 수 있으다. 계약금을 납부하고, 2022년 상반기 입주 시 본인이 선택한 임대료 선택조건에 따라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별도의 중도금 납부조건이 없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 등 자금 부담 또한 줄였다.

추가 입주자모집은 15일명동에 위치한 위스테이 지축 견본주택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순번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이전 입장하여야 한다.

고양시 지축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위스테이 지축’은 총 539세대, 총 6개동, 전용 74㎡, 84㎡의 주택형으로 구성되었다. 공공에서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축지구 B7블럭의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되어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중구 명동1가 1-1번지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