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쓰리빅스 …질병 진단·관리 연구 개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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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쓰리빅스 …질병 진단·관리 연구 개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정종오 기자
  • 승인 2019.1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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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전체 빅 데이터 생물 정보 전문 기업인 쓰리빅스(대표 박준형)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 관련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대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들을 비롯해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와 정호용 연구소장, 이현석 재무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질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을 위해 ▲Multi-Omics와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질병 진단 기술 공동 연구 ▲공동 연구와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개발 ▲기타 관련 교육․학술․홍보 활동 등에 대한 협력 분야의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이번 쓰리빅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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