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달랜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프로야구 H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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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달랜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프로야구 H2' 업데이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12.1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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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 KBO 역대 올스타 선수들로 강력한 구단을 구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많은 유저들이 도입을 희망했던 ‘드림·나눔 올스타 팀덱’이 추가됐다. 연도나 구단에 상관없이 역대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로 ‘드림·나눔 올스타 팀덱’을 구성하면 능력치 상승 효과가 발동된다.

올스타 팀덱 효과는 두산(OB), 롯데, 삼성, SK, kt, 쌍방울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와 KIA(해태), 한화(빙그레), 키움(넥센), LG(MBC), NC, 현대(삼미/청보/태평양)로 구성된 나눔 올스타로 각각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프로야구 별들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구단을 만들어 한층 다양하고 강력해진 덱 구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최초로 접속하는 유저들은 ‘위시 몬스터 선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컴프매’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히는 ‘위시 몬스터 선수’는 유저가 원하는 연도 및 구단의 선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특별한 플레이 경험과 함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도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HOF 등급’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은 기존의 ‘레전드 등급’ 선수카드 중에서 선정된다. NC 테임즈(’15), 해태 이종범(’94), 빙그레 장종훈(’91) 등 9명의 선수가 첫 번째 ‘HOF 등급’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HOF 등급’ 선수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효과가 적용된다. 특정 상황에 안타/홈런 확률 등이 대폭 상승하는 고유 특수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정된 특수 카드와 코치, 게임 내 재화 등을 사용해 ‘HOF 등급’의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엔씨(NC)는 2019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10명의 선수(NC 양의지, 키움 박병호, SK 최정 등)를 신규 골든글러브 등급 카드로 만날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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