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내년 상승한다"...지금이 구입 적기?...동부회원권거래소 시세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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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내년 상승한다"...지금이 구입 적기?...동부회원권거래소 시세 및 전망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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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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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이 가장 많이 팔고 사는 계절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은 골퍼들이 그동안 사용해온 회원권을 '바꿔볼까'하고 자신에게 맞는 회원권을 매도하고 다른 회원권을 매수하는 시점인 것이다.

12월의 회원권 시장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물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인기있는 골프장들은 나오는대로 바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기흥 컨트리클럽를 비롯해 88, 뉴코리아 등 중가대 회원권의  시세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의 시세상승도 눈에 띈다. 거래량이 다소 저조했던 골드 역시 지난주 낮은 금액의 매물들이 거래가 되면서 시세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저가대에서의 활발한 거래에 비해 고가대와 초고가대의 거래가 뜸했다. 

동부회원권거래소 노현호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는 "일본골프투어가 줄어들고 송년골프모임이 늘면서 부킹난에 시달리자 법인 회원권뿐만 아니라 개인 회원권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골프회원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지금이 구입적기"라고 말했다. 

■초고가대 - 보합세
비전힐스를 찾는 매수주문이 많이 늘고 있지만 시장 매물은 극히 부족해 당장 높은 매수가 주문은 아니지만 매물이 나오면 매도주문 금액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레이크사이드 법인회원권에 이어 개인 회원권 시세까지 상승해고, 남부, 남촌 등은 회원권의 매수 주문이 꾸준해 매수 희망가가 매우 높다. 다만, 매물 부족이 아쉽다. 가평베네스트, 렉스필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가대 - 보합세
아시아나, 송추, 신원은 꾸준한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한 호가차이로 인해 실거래로 이어지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청평마이다스밸리는 매수주문이 늘어나고 있지 않아 실거래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서원밸리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화산은 법인회원권의 물량이 나오면서 시세가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중가대 - 강보합세
88은 가장 눈에 띄는 회원권이었다. 꾸준한 매수주문이 들어오면서 매도자들이 관망하는 중이다. 기흥, 뉴서울 등은 여전히 시세가 상승중이다. 수원과 뉴코리아도 중가대의 시세를 유지중이다. 한양은 소폭 하락한 가운데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서부 쪽 제일은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가대 - 상승세
덕평은 회원권이 꾸준한 시세상승인 가운데 다소 하락세였던 인천국제는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원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저가대 회원권의 실매수자의 관심을 많이 받으며 시세 상승을 이끌고 있는 회원권이다. 프라자, 리베라, 여주 등 역시 소폭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전반적인 강세장이다. 골드는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시세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지방권시장 - 상승세
충청권의 유성과 그랜드 회원권이 소폭의 상승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원권은 오크밸리의 그린피 인상으로 거래가 부진해져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편이다. 제주권은 타미우스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다른 회원권의 시세상승까지 이어지고 있다. 호남권은 광주, 승주가 상승한 시세로 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영남권은 매물들이 등장하면서 약보합세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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